[5월4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 브리핑 (5.20 - 5.25)

[5월4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 브리핑 (5월20일 ~ 25일)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팔면봉]

 

< 5월 20일(월) >

국가 채무비율 40%에 '곳간 바닥났다' 비판했던 文 대통령, 이번엔 '40% 넘으면 어때서?' 나랏님 잣대는 고무줄.
KBS, 서울 구로동 女警 동영상 입맛대로 편집해 방송. KBS는 드라마 PD 지망생이 뉴스 만드는 모양.
中, 6.25전쟁 영화 집중 방송하며 무역전쟁서 抗美 의식 고취. 이렇게 敵과 我軍은 선명히 드러나고.

 

< 5월 21일(화) >

文 정부 '예산 퍼붓기' 뒷받침하려 '增稅 카드' 꺼내는 與. 기업 돈 뺏어 또 '공공·임시 일자리' 만드나.
故조양호 회장과 소송 벌였던 동생들 법정서 "다툴 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다퉜다"고 후회. 뒤늦은 후회 진심이길.
트럼프 "김정은 核시설 5곳 중 1~2곳만 폐기하겠다 해 하노이 결렬." 바가지도 정도껏이지 얻다 核바가지를.

 

< 5월 22일(수) >

文 대통령 "北 도발은 단도 미사일"에 靑 '단거리 미사일'로 정정. 불상의 발사체를 잇는 '신무기'인 줄….
권력에 설설 기는 경찰, 결국 손석희 배임 혐의 배제. 수사권 가졌으면 폭행 혐의도 배제했을 듯.
아베, 일본 오는 트럼프 스모 볼 때 편하라고 방석 대신 의자 설치. 實利 위해 國技 전통까지 깨는 무서운 일본.

 

< 5월 23일(목) >

美, 우리 정부에 對화웨이 제재 동참 요구. '사드'에 이어 또다시 미·중 간 샌드위치 신세 되나.
헌재, 장관급 사무처장에도 진보 성향 ‘우리법’ 출신 검토. 헌재 완전 장악 위한 畵龍點睛?
이민 틀어막던 덴마크 총리, 아들 여자 친구 봐주느라 이민법 완화 시사. 높은 분 내로남불은 글로벌 트렌드.

 

< 5월 24일(금) >

美, '화웨이'에 이어 남중국해 문제도 "韓 우리 편 되라." 폭탄 떨어졌는데 외교부는 날마다 휴대폰 털리느라 정신없어.
경찰 두들겨팬 민노총 조합원 대부분 석방. 뺨 때렸다 구속된 '구로동 주폭' 曰 "민노총 가입할걸…."
트럼프,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에서 악수도 없이 3분 만에 박차고 나가. 야당을 이리 대접해선 성공하기 힘들 텐데.

 

< 5월 25일(토) >

美·中은 연일 "누구 편이냐" 캐묻고, 日은 "징용문제 해결하라". '北 올인' 외교만 하면 다 풀릴 줄 알았는데….
김백준,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일곱 번째 불출석. 등 돌린 게 미안한 건지 아니면 켕기는 건지 궁금함.
미·중 무역 전쟁서 관세보다 강한 무기가 '기업 보이콧'. 시장의 무서움 깨달아야 할 곳 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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