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 브리핑 (5.27 - 6.01)

[5월 5째주] 와글와글 시사 브리핑 (5월27일~6월01일)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오피니언- 팔면봉 *

 

 

5월27일(월)

文 정부 적폐 수사에 죽음 내몰린 인사 벌써 5명.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悲劇 없어야 한다더니.
'게임 중독=질병' WHO 결론에 특히 반발하는 국내 게임업계. 중독성에 의존해 성장했다는 증거 아닌가?
美 살기 좋은 州 상위 15곳, 세금·反기업 정서 적다는 공통점. 일자리 만드는 기업 배척해선 안 된다는 것 입증.

 

5월28일(화)

여권 實勢와 국정원장의 떠들썩한 비공개 회동. 文 정부는 뭘 하더라도 결백하다는 자신감의 표출인 듯.
분식 회계에서 증거인멸, 이제 사기로 옮아가는 삼성바이오 수사. 별건으로 악마 만들기, 구태 수사의 극치.
6·25 참전 용사 장례식에 生面不知 미국인 수천명 참석. 최영함 최 하사 장례 欲不知했던 자들, 無恥한가?

 

5월29일(수)

人事·검증 실패 조국 수석은 '노 터치', 인사수석은 '측근 돌려막기'. 누가 뭐래도 文 정부 인사는 마이웨이.
법원서 난동은 구속, 검찰서 행패는 구속영장 기각. '로또 영장'이란 말 괜히 나오는 게 아님.
트럼프, 김정은에 "똑똑하다"면서 조 바이든 향해 'IQ 낮은 멍청이'라고 비난한 北에 동조. 彼我 구분 헷갈리는 듯.

 

5월30일(목)

美, '反화웨이' 이어 사드 조기 배치 요구. 中은 '一帶一路' 동참 압박. 外交 실종된 한국, 다리 찢어지겠네.
'직무 지지율 최하위' 울산 시장, "現重 본사 이전 반대" 삭발. 평소 공부 안 하는 학생이 시험 때 삭발함.
해스펠 국장, CIA를 陰地로 돌려놓아 정치 毒性에서 지켜냈단 評. 사진 찍히신 분, 뜨끔하겠네.

 

5월31일(금)

김정은 '하노이 참모'들 줄줄이 처형 또는 수용소行. 최고 존엄 헛걸음시킨 혹독한 대가로군.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수습 위해 헝가리로 떠난 외교장관. 노동·산업장관님, 울산 참 멀지요?
워싱턴포스트, "베네수엘라 어린이 제대로 못 먹어 한 世代 통째로 절멸 위기." 잘못된 정치가 만든 희대의 비극.

 

6월01일(토)

예산 퍼붓고도 경제·일자리 나빠지니 이젠 '增稅 없이 돈 더 풀겠다.' 화수분에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진 모양.
법무부 '구속 피고인 모습 안 찍히게 차단문 내려라' 지침. 수의(囚衣) 입은 전직 대통령 사진 더 안 봐서 다행.
트럼프가 수시로 자기 IQ 높다 하는 건 자존감 없기 때문이라고. IQ보다는 EQ가 더 필요할 듯.

 

[이주의 편집자 공감 코멘트] 

* Best 선정 :  "예산 퍼붓고도 경제·일자리 나빠지니 이젠 '增稅 없이 돈 더 풀겠다.' 화수분에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진 모양."

돈을 더 풀어서라도 경제, 일자리 창출이 될거 였으면 진작에 한 번에 화끈하에 실시하던지. 국민 세금거둬 복지정책 세우려다 안되니 증세없이 더 쏟아붓겠다? 어쨋던 곡간에 쌓인 곡식은 마르지 않는 샘물인듯. 국가에서 허투루 사용한 예산낭비만 잡아도  재원마련은 걱정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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