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 보청기] 편안한 청취를 위한 소음관리 기능과 말소리 이해

편안한 청취를 위한 보청기 소음관리 기능

유리잔을 부딪히거나, 문을 쾅 닫거나, 펜을 딸 깍거리는 소리와 같은 순간 소음은 일상적인 청 취 환경에서 매우 흔하게 들리는 소리입니다. 이 러한 순간 소음은 보청기가 처리하기 가장 까다 로운 소음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순간 소음 이 전반적인 소리 장면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섞이게 처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솔루 션 중에서 첫 번째 방법은 이득을 줄이는 것이었 는데, 이는 말소리의 이득이 감소하여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Keshavarzi et al. 2018). 두 번째 방법은 피크 클리핑(peak clipping) 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클리핑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히 큰 소리만 처리하는 방식입니다(Keshavarzi et al. 2018).

 

이 방법은 신호에 왜곡이 발생하여, 음질과 말소리 명료도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Dillon, 2001). 설문에 따르면, 많은 수의 보청기 사용자들은 매일 갑작스러운 소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Gade et al. 2023).

 

실제로 순간 소음 탐지기를 활성화시켰을 때에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최대 500,000번까지 모니 터링되었다고 합니다(Sébastien et al. 2023). 즉 대화를 방해하는 순간 소음들은 언제 그리고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순간 소음들로부터 보청기 사용자의 편안 함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하여 보청기 제조사들은 순간 소음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실시 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체 소리 장면의 평균 음량 수준과 비교하여 갑작스러운 소리를 감지하여, 큰 소리의 순간 소음을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의 한 예로 최근 출시된 오티콘 리얼(Real) 제품의 순간 소음 안정관리 기능은 모든 작은 소리들을 증폭 하게끔 설계되어 있던 기존 시스템과 다르게 작 은 순간 소음(예, 자판 소리, 구두 소리 등)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서 편 안한 청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보청기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를 청취 노력 없이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음속 말소리 이해 기능,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보청기의 사용자 중에서 많은 분들이 주변 소리 는 안 들리는 대신에 말소리만 잘 들리게 해달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불가능합니다. 우선 내가 듣고자 하는 말소리와 듣고 싶지 않은 소리를 구분하는 것은 뇌에서 하는 일이지 청각 기관에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뇌는 뇌로 들어오는 정보가 필요한 정보인지를 가늠하여 선별적으로 정보를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청력이 떨어져 있는 난청인은 그 선별이 어렵습니다. 건청인들은 잡음 속에 들어있는 말소리를 인지하는 능력이 잡음이 말소리보다 10% 정도 크더라도 듣고 싶은 소리를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인은 주변 소리보다 오히려 말소리가 5~10%의 크더라도 말소리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집니다. 그 상태에서 보청기를 사용하여 소리를 크게 하더라도 인지능력은 뇌의 영역이기 때문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소음 속에서 말소리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그것은 끊임없는 노력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쪽 귀가 나쁠 경우에 반드시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가운데 소리가 들리는 위치로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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