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편한보청기] 보청기 만족도와 관련한 난청, 청력손실 통계

 

난청은 관절염과 심장병 다음으로 세 번째로 흔한 만성 신체 질환으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노인과 참전 용사(전역군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본 통계자료는 미국의 경우이지만, 한국을 비롯한 그 밖의 국가에서는 일정부분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출처의 수치를 통해 난청이 나타나는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난청(청력손실) 통계

일반적인 난청 사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와 미국청력손실협회 (HLAA)에 따르면 : 

-  미국인 중 약 4,800만 명(또는14%)이 어느 정도의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  즉, 남성 5명 중 1명과 여성 8명 중 1명은 적어도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합니다.

-  난청의 유병률은 당뇨병이나 암에 비해 2배 정도 높습니다.

-  지역별로는 뉴저지 주는 난청률이 가장 낮았고, 웨스트 버지니아 주 에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노인에 대한 난청 통계

난청은 노안으로 알려진 노인들 사이에서 더 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  2023년 조사에 따르면 71세 이상 성인의 거의 3분의 2가 난청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0세가 되면 거의 모든 사람(96.2%)이 청력손실을 겪었습니다.
-  같은 조사에서 난청 환자의 29.2%만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50대 성인 남성은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난청 가능성이 3배나 높지만, 나이가 들수록 난청률은 남녀 모두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남성보다 더 낮은 주파수에서 듣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나이와 관련된 청력손실은 고주파에서 가장 자주 청력손실을 유발합니다.

 

 

소음성 난청 통계

사람들의 청력을 손상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해 소음성 난청(NIHL)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작업자 5명 중 1명 정도는 작업장에서 위험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CDC는 NIHL에 다음과 같은 수치를 보고합니다.

 

-  20-69세의 미국 성인 약 4천만 명이 소음성 난청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소음으로 청각 손상을 입은 미국 성인 2명 중 1명 이상은 시끄러운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는 노출이 오락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청력이 우수하다고 보고하는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이미 청력 손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아 난청 통계

-  미국 어린이 1,000명 중 약 3명은 한쪽 귀 또는 양쪽 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청력 손실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미국의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신생아 청력 검사를 받습니다.
-  학령기 아동(6~19세)의 15%가 어느 정도 난청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대의 20% 정도가 그렇습니다.
-  CDC에 따르면 6-19세 아동 및 청소년의 약 12.5%가 소음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청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  HLAA에 따르면, 가벼운 난청이라도 아이가 교실 수업의 50%를 놓칠 수 있다고 합니다.

 

퇴역군인에 대한 난청 통계

직업과 관련한 소음에 대한 노출은 보청기에 대한 보훈청(VA)의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미국 재향 군인들 사이에서 특히 흔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매년 약 270만 명의 참전용사들이 난청과 이명으로 장애 보상금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청력 손실 협회 에 따르면 :

 

-  난청 및/또는 이명은 미국 참전용사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서비스 관련 장애입니다.
-  270만 명의 참전용사가 난청 관련 치료나 장애를 받고 있습니다.
-  참전 용사들이 겪은 모든 폭발 부상의 절반은 영구적인 청력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이명 통계

 

난청과 이명은 종종 관련된 질환이며 노인과 퇴역 군인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것의 유병률에 대한 통계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2020년 유럽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단층 연구에서는 일반 인구(약 20%)에서 높은 수준의 이명이 발견되었으며, 그 수는 난청이 있는 노인들 사이에서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그 보다 최근의 독일 연구에서는 이명이 매우 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약 4명 중 1명 정도가 이 증상을 경험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명은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 집단의 4명 중 1명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자주 영향을 받습니다. 난청이 진행될수록 이명 유병률도 높아지는데, 이명 유병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찾는 환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보청기 및 청력 관리 통계

2022 MarketTrak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설문조사를 할 때마다 보청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2022년 설문 응답자의 83%가 보청기에 만족했습니다.
보청기를 구매하는 사람의 평균 연령은 60세입니다.
-  보청기를착용하는 사람 10명 중 9명은 자신의 보청기 제공자(음성학자 및 보청기 전문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고합니다.
-  사람들은 난청이 시작될 때부터 첫 보청기를 받을 때까지 약 4년을 기다리는데, 이 기간은 짧아졌습니다(예전에는 6년이었습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인이 감소했습니다. 이전 설문조사에 비해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보청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거부감을 느낀다고 보고했습니다.

 

난청은 이명, 인지 저하 및 균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2022 MarkTrak 조사에서는 또한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많은 일반적인 질환의 비율이 더 높으며 이명, 인지/기억 문제, 낙상 및 균형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3.5배 이상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난청의 심각성에 따라 증가하는 우울증의 위험이 더 큽니다.

 

그 외 추가적으로, 연구에 따르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난청의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난청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두 배 더 많습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보청기는 건강과 정신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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