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난청] 나이와 관련한 난청(ARHL) 요인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릅니다.

2024년 3월 6일 한국 충북대학교병원의 남동우 박사와 동료 연구진이 오픈 공개 저널 PLOS O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와 관련된 난청과 관련된 특정 요인은 체중, 흡연 행동, 호르몬 노출을 포함하여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나이와 관련된 난청(ARHL)은 고주파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점차 진행되는 질환으로, 말로 하는 의사 소통이 더 어려워지고, 종종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이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명 중 1명이 난청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이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RHL은 돌이킬 수 없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연구진은 ARHL과 관련된 요인과 이러한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이 성별에 따라 어떻게 형성되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60세 이상 참가자 2,349명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각 참가자의 병력을 수집하고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기초청각검사 등을 실시한 후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남성과 여성의 ARHL 위험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인을 밝혀냈습니다.

 

연구자들은 연령 등 일부 요인은 성별과 관계없이 ARHL과 관련이 있는 반면, 남성과 여성의 ARHL 위험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를들어, 저체중은 남성에서 ARHL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 반면, 저체중과 비만 모두 여성에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흡연은 이 표본 모집단에서 여성보다 흡연자로 식별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 남성에서만 ARHL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월경을 시작한 여성은 나중에 ARHL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았는데, 이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보호 효과를 시사합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요인과 난청 사이의 인과 관계를 밝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고 더 잘 해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험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들은 환자의 흡연 행동, 체중, 월경 주기를 평가하고 상담하는 것이 ARHL에 대한 검진 및 예방적 치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저자들은"난청은 노화와 관련이 있더라도 예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스토리 출처 : Materials provided by PLOS. (내용과 관련한 일부 편집)

* 참조 저널 :

  1. 남동우, 박민현, 정수지, 이국래, 김지원, 정지봉. 연령 관련 청력 상실 관련 요인의 성별 차이 . PLOS ONE , 2024; 19(3): e0298048 DOI: 10.1371/journal.pone.0298048 

* 원문출처 : Scienc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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