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청각센터] 난청인이 느끼는 청취 피로 - 보청기가 도움이 될까? - 이편한보청기

※ 요약
- 난청인들은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 보다 더 빠르고 더 자주 듣는데 피로를 경험합니다.
- 이것은 여러분의 뇌가 말을 이해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보청기는 소리를 더 쉽게 처리하고 청취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누군가의 말을 오랫동안 듣고 지쳐버린 적이 있습니다. 종종 이런 피로는 장시간 소리에 주의를 기울인 결과(예: 긴 업무 회의 후)에 발생하는 정상적인 결과일 뿐입니다. 뇌가 "휴식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난청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왜 청력이 손상되면 피곤함을 느끼게 될까?

난청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리를 처리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일찍 피로를 유발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사람들은 피로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요인(우울증 등)을 통제한 후에도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피로율이 더 높다고 보고합니다. 난청이 심할수록 매일 피로감을 느낀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난청과 우리의 뇌

우리의 뇌는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능력 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이의 감각 유모세포는 소음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이 신호는 청신경을 따라 뇌로 전달됩니다.

난청이 발생하면 뇌는 내이에서 수신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는 정신적 피로로 이어집니다. 각 유모세포는 특정 피치 또는 주파수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으면 청각 시스템은 더 이상 이러한 주파수를 번역할 수 없으므로 뇌가 들어오는 소리를 처리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삶의 다른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치료되지 않은 난청으로 인해 더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직장, 취미, 개인적 관계를 포함한 삶의 다른 측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텍사스 알링턴에 있는 Kos/Danchak Audiology의 소유자이자 AuD, CCC-A, FAAA인 Melissa Danchak 박사가 말합니다.

 

"난청이 있는 사람은 직장 동료, 친구, 가족에게 더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Danchak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취미, 사교 모임을 즐기거나 신체적 건강과 운동을 유지할 에너지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녀의 환자들은 듣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 상황을 피한다고 종종 말합니다.

 

"그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추측하거나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말하라고 요청하는 데 지쳐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대화를 듣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데 드는 노력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쳤다는 것을 말하는 또 다른 방식일 뿐입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하루 종일 귀를 기울이느라 자주 두통을 겪는다고 보고한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보청기가 청취 피로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다행인것은 연구에 따르면 보청기(또는 더 심각한 청력 상실의 경우 인공와우)로 난청을 치료하면 청취 및 언어 이해력이 향상되고 청취 피로가 효과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단어 기억력과 반응 시간이 향상되었습니다.

 

보청기는 말의 선명도를 높여줍니다

Danchak에 따르면, 전문적으로 장착된 보청기는 청취 노력을 줄이고 사람이 듣기 힘들었을 수 있는 (보통 고주파) 음성 소리를 더 쉽게 포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어를 구별하고 음성 선명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통해 단어를 처음에 올바르게 들을 경우 추가 처리가 필요 없고, 사람은 빠르고 쉽게 듣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보청기를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청취 피로를 줄이는 데 가장 유익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누군가가 가끔씩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에 압도당하게 되어 청취 노력과 피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청취 피로에 대처하기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강렬한 청취는 지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청력이 있든 없든, 하루 종일 청취 피로에 대처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세요.

자연 속이나 조용한 거리를 산책하거나 눈을 감고 몇 분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점심을 먹을 조용한 장소를 찾아 한낮에 활력을 얻으세요. 텔레비전을 보는 대신 책을 읽어보세요.

-  심호흡을 연습하세요.

압도당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좌절감을 느낀다면, 몇 분간 심호흡 운동을 하세요. 이 활동은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추는 동시에 마음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하면 배경 소음을 제거하세요.

난청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말과 배경 소음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귀와 뇌가 처리해야 하는 배경 소음이 적을수록 대화에 집중하는 데 덜 힘들고 에너지가 더 많아집니다.

- 낮잠을 주무세요.

National Sleep Foundation 에 따르면 , 20~30분 낮잠을 자면 졸리거나 야간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도 각성도와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낮잠이 제공하는 에너지 증가 외에도 조용한 시간이라는 추가 보너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청력을 통해 피로에 대처하기

예전만큼 잘 들리지 않고 듣기에 지쳐 있다면 전문가에게 청력을 검사받을 때입니다. 지역 청력 전문가를 찾아 건강, 라이프스타일, 예산에 맞는 최상의 청력 솔루션을 찾으세요. 최신 보청기는 소리를 처리하고, 더 잘 소통하고, 심지어 더 많은 에너지로 삶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조 : Healthy H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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