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 브리핑 (6.03 - 6.08)

[6월 1째주] 와글와글 시사 브리핑 (6월03일~6월08일)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팔면봉'

 

6월 03일(월)

 현장 간 김정은 "일본새 틀려먹어, 마음에 안 든다" 호통. 배신자 숙청 이어 하급 간부까지 줄초상 나겠네.
무대·의자·방범카메라 박살… 現重 주주총회장을 폐허로 만든 노조. ‘노조 천국’ 대한민국의 近미래 모습.
中 젊은 층 상당수, 학교·언론·인터넷에서 못 접해 '톈안먼 사태' 몰라. 歷史도 지우는 통제사회의 무서움.

 

6월 04일(화)

 '文의 男子' 양정철, 국회의장·국정원장 이어 시·도지사도 줄면담. 實勢 파워로 지방정부까지 總選 줄 세우나.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소형 원격 크레인 반대" 총파업. 21세기 AI 시대와 한판 싸워보자는 것.
트럼프 탄핵 여론 상승에 美 민주당 전전긍긍. 逆風 뻔한데, 지지층 여론 외면하자니. 어디든 '빠'가 문제지.

 

6월 05일(수)

 6·25 유족, 文 대통령에게 "北 도와도 6·25 사과는 받아야." 알아도 아무도 말 못 했던 그 한마디.
과거사위가 檢에 수사 권고한 사건들, 줄줄이 "증거 부족" 맹탕 결론. 돈 낭비, 시간 낭비, 명예훼손 책임은 누가 지나?
美, 천안문 사태 30주년 맞아 中 폭력 진압 맹공. 인민 학살 罪業, 역사 법정선 씻기지 않으리.

 

6월 06일(목)

 美 대사, 우리 기업에 직접 '화웨이 쓰지 마라' 中에 맞불. 정부 우물쭈물 눈치보다 기업만 등 터지겠네.
헝가리 정부, 한국의 선내 수색 요청에 "우리는 영웅을 원치 않는다" 거절. 냉정하지만 합리적일 수도.
트럼프 일가 영국 왕궁서 인증샷 남발하며 자랑. 표로 된 대통령보다 피로 되는 王이 멋진 모양.

 

6월 07일(금)

 文 대통령, 6·25 南侵으로 훈장 받은 김원봉을 國軍의 뿌리로 언급. 호국영령이 들으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일.
'용산 사건' 수사팀 "과거사 조사단 조사 내용 중 일부는 허위 공문서 수준." 과거사위 '과거' 조사하는 날 곧 올 듯.
日 국회, 의원 늘리면서 歲費 월 83만원 자발적 반납하기로. 강제성 없으면 어디서 많이 본 '쇼'에 그칠 텐데.

 

6월 08일(토)

 美 안보·경제 압박에 中 시진핑 訪韓 무산, 우리는 난데없는 南北 정상회담 해프닝. 北 바라기에 외교는 실종
재판관 절반 이상을 특정 성향으로 채운 憲裁, 사무처장도 우리법 출신 내정. '코드 인사' 집착증이 거의 불치병 수준.
日 정부 "100세 살려면 年金 말고 2억원 더 필요" 경고. 연금이 우리 2배인 일본도 저러는데.

 

[이주의 편집자 공감 코멘트]

* Beat선정 : 美 대사, 우리 기업에 직접 '화웨이 쓰지 마라' 中에 맞불. 정부 우물쭈물 눈치보다 기업만 등 터지겠네.

美, 中 양강 무역전쟁 압력에 언제까지 눈치보기만 할 것인지.  양대 경제강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양국의 이득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쪽 라인에 줄을 서야할지 고민만 하는 사이 기업들은 정부 눈치보기. 경제 무역전쟁으로 남북간의 확전으로 이어질지 않을지 국민들은 더욱 불안할 수 밖에. 부부싸움으로 등 돌린 사이 자식들은 아버지를 따를것인가 엄마의 선택을 따를 것인가 자식의 갈등은 깊어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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