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6.10 - 6.15)

[6월 2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6.10 - 6.15)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 '팔면봉'

 

6월 10일(월)

다들 '경제 안 좋다' 해도 '좋아질 것'이라고 우기던 靑, 뒤늦게 '경제 下方' 인정. 眞實 말하니 더 걱정되네.
구속 민노총 간부 페북 글, 경찰관이 돌려준 휴대폰 사용. 이러다 감방에 술·담배도 넣어줄 듯.
駐유엔 북한대표부 외교관, 뉴욕 유명 무속인 찾아가 트럼프 재선 여부 물었다고. 알아서 무슨 속임수 쓰려고?

 

6월 11일(화)

文의 남자' 양정철 "김경수 착해서 드루킹 응대" 셀프 면죄부. 判事가 나빠서 그 착한 사람을 법정구속 시켰나.
윤지오 후원자 439명, "후원금 돌려달라" 집단 소송. '앵벌이 나팔수' 노릇한 정치인, 방송은?
홍콩서 "중국에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100만 시위. 작은 굴복이 永久 굴종 된다는 걸 안 집단 지성의 힘?

 

6월 12일(수)

6·12 싱가포르 회담 1년 됐지만 非核化는 출발선에 그대로. 조급해진 文 정부 뒤로만 달리지 않았으면.
유성기업 폭력 사태 실형 노조 간부, 과거에도 폭력 전과. 그는 노동자인가, 깡패인가.

英 차기 총리 경선, 유력 주자들 마약 투약·사생활 논란으로 진흙탕. 브렉시트 해법은 언제 찾나.

 

6월 13일(목)

北, '弔花 받아 가라'며 정의용 실장 불러올려. 말만 같은 민족이지 禮法은 완전히 다르네.
질문 거부한 법무장관, 기자들이 받아쓰기 거부하자 홀로 말하고 들어가. '文 정권式 소통법'.

전직 美 백악관 비서실장이 해군 예비군 소위로 임관. 우리로 치면 총선 차출 군번인데.

 

6월 14일(금)

김여정 '弔花 전달 영상' 默音 처리, '5G 보안 虛點'도 쉬쉬. '소통 정부'라더니 '不通투성이'일세.
공주시, '보 철거' 여론조사서 98% 반대 나오자 "다시 조사." 대놓고 여론 조작하겠다는 것.

美 국무부, 北 정권이 열악한 상황 자초했기에 인도적 지원 계획 없다고. 무조건 퍼주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

 

6월 15일(토)

美 정부, 노골적 '反中' 요구, 美軍은 '사드' 시위. 同盟 청구서 날아드는데 文 정부 어디 계신가요.
대법 "이정희 전 의원에 대한 從北 표현 명예훼손 아니다". 從北 소리 듣고 발끈한 그분이 더 이상함.

백악관 경제 사령탑, 중국 엉덩이 걷어차면 중국 바꿀 수 있다고 일갈. 그 싸움판에 우리가 자빠질까 걱정.

 

[이주의 편집자 공감 코멘트]

* Beat선정 : 김여정 '弔花 전달 영상' 默音 처리, '5G 보안 虛點'도 쉬쉬. '소통 정부'라더니 '不通투성이'일세.

취임 후,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던 文정부, 갈수록 소통은 커녕 언론과 야당,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닫고 일방통행 진행중.
조화 전달 영상 무음처리 한건 뭔가 김여정의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암시가 있지 않았을까.. 언론의 추측성보도를 사전차단하고 정상회담 성사가 가시권에 들어오면 깜짝발표라도 하려나...

질문을 거부한 법무부장관의 기자회견. 트럼프식 기자회견을 벤치마킹 한 걸까....."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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