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으로 OTC보청기를 출시한 소니(Sony)

우리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Sony, 한 때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제품을 생산했던 기업으로 지금은 대표 주축사업이었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국내 삼성, LG전자에 기술적으로 뒤쳐지며,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 중국 제품 브랜드에서도 크게 밀리게 되어,  몇 년 전부터 사업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러한 Sony Electronics는 지난 10월, 미국 시장을 위한 최초의 일반의약품(OTC) 보청기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Sony는 혁신, 접근성 및 개인화에 중점을 두고 보청기 공간을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 보청기 기술을 선도해 온 WS Audiology(WSA)와 제휴해 개발한 이 독특한 제품을 통해 소니는 독자적인 프리미엄 테크놀로지, 궁극의 사용 편의성, 타협없는 편안함과 착용감을 결합하여 전례 없는 청각적 체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착용자와 환경 사이의 간격을 쉽게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ony CRE-C10 self-fitting OTC hearing aids.

 

파트너십을 통해 첫선을 보인 두 제품은 CRE-C10과 CRE-E10 자체 피팅형 OTC 보청기입니다. 이 보청기는 한 가지 사이즈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사람들은 각자의 요구, 상황 및 생활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CRE-C10과 CRE-E10은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말투와 환경에 직관적으로 적응하여 최신 기술을 쾌적함과 융합하여 개개인의 청력 목표를 충족합니다.

 

Sony Electronics의 소비자 비즈니스 그룹 사장인 Tyler Ishida는 "많은 사람들이 청력 상실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문제를 겪고 있으며 주변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종종 필요한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오디오 혁신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우리는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장하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더 깊고 더 연결된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최첨단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치로 청각 보조 환경을 개선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Sony의 새로운 장치에 대한 목표는 경도에서 중간 정도의 난청 징후가 있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재의 장벽을 허물고 보다 나은 청력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간단한 앱 지원 DIY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각 장치는 내비게이션이 용이한 앱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착용자의 특정 청력 요구와 취향에 따라 맞춤 가능한 옵션을 갖추고 있지만, 시장에 출시되는 두 모델은 고급 청력 장치의 외관과 기능과 관련하여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미지] Sony CRE-E10 self-fitting OTC hearing aids.

 

WSA Americas의 사장 Carsten Buhl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Wonderful Sound for All(모두에게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회사)은 미국 전체 소비자 시장의 65% 이상이 아직 청력 관리를 개선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보청기가 사람들이 청력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각 장치는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ny Hearning Control App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사용자는 단계별 프로세스를 안내에 따라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여 몇 분 안에 두 기기를 빠르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용하기 쉬운 앱은 각 기기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통신할 수 있도록 하며, 볼륨 컨트롤을 포함한 설정을 빠르게 개인 맞춤화 할 수 있도록 하며, 여러 환경에서 착용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앱은 또한 착용자가 각 기기를 "자체 장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앱 내 자체 장착 프로세스 동안 각 Sony 기기는 수천 개의 실제 오디오 그래픽 결과를 기반으로 사전 정의된 청각 프로필 중 가장 적합한 프로필에 맞게 자체 조정됩니다. 사용자가 번잡한 실내에 있든, 평화로운 자연 환경에 있든, 두 모델 모두 착용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연결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Sony Electronics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이자 Sony의 미국 접근성 촉진 사무소장인 Mike Nejat은 "소니는 모든 사람이 참여 할수 있는 포괄적인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제품 라인을 많은 사람들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고유한 기술 유산을 통해 개인과 환경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초기 장치의 선택

미국 시중에서 가장 작은 OTC 보청기 중 하나인 CRE-C10은 스타일리시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탁월한 음질을 제공하면서도 착용 시 사실상 보이지 않으며 최대 27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Sony CRE-C10 OTC hearing aid.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CRE-E10으로  뛰어난 음질과 편안함이 결합된 이어버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착용자에게 자신감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또한 CRE-E10에는 최대 2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무선 충전용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Bluetooth와도 호환되므로 스트리밍 오디오 또는 음악(iOS만 해당)에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Sony CRE-E10 OTC hearing aid.

 

사용자가 어떤 장치를 선택하든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소음 감소와 방향성을 제공하여 착용자의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후면과 측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줍니다. 또한 각 장치는 주변 환경에 따라 사운드를 조정하여 전반적인 청취 경험을개선합니다.

 

소니가 창의력과 테크놀로지의 힘으로 세상을 감동으로 가득 채우는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새로운 청각 장치는 현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청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화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RE-C10 자체 장착형 OTC 보청기의 권장 소매 가격은 $999.99(한화 약 1,400,000원)이며 10월부터 Sony CRE-C10 OTC 보청기 웹페이지 와 Amazon, Best Buy, 보청기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CRE-E10 자동 맞춤 OTC 보청기는 올해 겨울 $1,299.99의 권장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CRE-E1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ony CRE-E10 OTC 보청기 웹페이지 를 참조하십시오.

 

 

출처 : HearingTr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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