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7.15 - 7. 20)

[7월3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7.15 - 7.20)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 '팔면봉'

 

 

7월 15일(월)

文 대통령 '이순신 장군 12척' 이어 靑 '죽창가' '국채보상운동'까지. 이런 기세면 對日 선전포고 나올 듯.
文 정부 들어'직권남용' 고소 3배 늘어. 前 정권 잡은 칼, 부메랑 되어 날아오는 중.
日 아사히신문,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에 "일본 기업에도 극약 같은 조치." 아베 귀에는 이런 쓴소리 안 들리나.

 

7월 16일(화)

文 대통령, 日에 경고장 날리며 "외교의 장으로 나오라." 마주 달려온 韓日 충돌 피할 길 찾을는지.
태양광사업 親與 인사, 자신 소유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다 적발. 돈 냄새 맡자 財閥 나쁜 짓부터.
트럼프, 유색 인종 민주당 初選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韓·美·日, 분열과 증오의 정치에는 찰떡 공조.

 

7월 17일(수)

靑·與野 대표 회동 합의했는데, '정경두 해임안' 대립에 윤석열 임명 강행까지. 이래서 超黨的 협력 하겠나.
'직장 괴롭힘 방지법' 1호는 前 정권 때 입사한 MBC 아나운서. 정권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공영방송의 슬픈 자화상.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에도 잠잠한 美 공화당. '링컨의 黨'이 '트럼프 黨'으로. 良貨는 惡貨에 驅逐되는가.

 

7월 18일(목)

'日 경제 보복' 터진 지 보름여 만에 議總 연 한국당, 강연만 듣고 끝. 無대책 제1 야당의 현주소.
'옥탑 불법 건물 철거' 區廳 요구 묵살하고 이행강제금 수백만원 내겠다는 김의겸, 역시 재테크 좀 아시는 분.
김정은 정권 3년 동안 6조원어치 사치품 몰래 들여온 정황 드러나. 1년 주민 소득 중 5%를 이렇게 쓰는 곳.

 

7월 19일(금)

野 "韓·日 정상회담, 특사로 풀자." 文 대통령은 "국민 합의가 우선." 초당적 대처하자더니 입장 差만 확인한 자리.
'손혜원 특혜 의혹' 피우진 보훈처장, 소환 한번 없이 무혐의. 김원봉, 대한민국 영웅 만들라는 뜻.
메이 英 총리, 마지막 연설서 "정치의 가치는 상대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한국 정치가 귀담아들어야 할 듯.

 

7월 20일(토)

日 "끝까지 제재" 협박에, 靑 '韓日 정보보호협정 파기' 카드. 美 중재 압박하다 안보 흔들려선 안 될 일.
인간, 50년 전 오늘 달에 첫발. 우주에서 본 지구는 햇빛을 받아야 겨우 나타나는 작은 먼지.
美·이란, 무인기 격추 주고받으며 "전면 제재해제 및 영구 핵사찰 수용" 제안. 敵國 간 미사일 쏘면서도 外交하는데.

 

[이주의 편집자 공감 코멘트]

 

* BEST 선정 : 메이 英 총리, 마지막 연설서 "정치의 가치는 상대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한국 정치가 귀담아들어야 할 듯

현재 정권을 장악한 주요 수권자들(시진핑, 트럼프,아베, 김정은, 문 대통령)의 공통점은 내부의 반발에 전혀 개의치 않고 나홀로 갈 길 가기 바쁘다지만, 그나마 대한민국은 양호한편. 메이 총리의 정치철학 코멘트는 국내 정치인들에겐 그저 코 웃음거리 일 뿐인가. 정치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목적이 아닌 맹목적인 비판과 이슈만들기에 급급한 정치인들은 정말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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