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7.08 - 7.13)

[7월2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7.08 - 7.13)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 '팔면봉'

 

 

7월 8일(월)

벌써 法務장관 된 듯 '의혹 해명'한 조국, 이곳저곳 다 나서는 양정철, 文 측근들 바야흐로 '그들만의 리그'.
경기교육청, 학교생활 속 日帝 용어로 ‘수학여행’ 들어. 이 기준이라면 교육청 행정 용어부터 왕창 바꿔야.
駐美 英 대사 “트럼프 무능하고 불안정, 붕괴할 수도.” 무능·불안정한 인물에 맡겨둔 北 비핵화, 붕괴할라.

 

7월 9일(화)

하나원 개원 20주년에 장차관 빠지고 공개도 안 해. 아무리 김정은 눈치 봐도 탈북민을 천덕꾸러기 취급해서야.
KBS, 청와대 압력 논란에 "외압 없었다." 권력 향한 해바라기들에겐 외압이 조언으로 들림.
"한일 관계 수교 이후 최악, DJ 납치 때보다 심각하다"는데. 이승만은 '內治 등신'이라도, '외교 鬼神' 소릴 들었는데.

 

7월 10일(수)

오늘 30대 그룹 총수 청와대로 집결. 日은 경제 보복 작년부터 준비했는데 뒤늦게 요란 떠는 靑.
서울 자사고 8곳 탈락. "내 자식은 괜찮고, 네 자식은 안 돼!" 자식 외고 보낸 어느 교육감님 교육 철학.
美國서 '북 핵보유국 지위 묵인' '북핵 동결'論 솔솔. 트럼프 再選, 노벨상 소재로 흘러가는 북핵 협상쇼?

 

7월 11일(목)

기업 총수들 불러 '기술 자립, 수입선 다변화' 외친 靑. 외교서 벌어진 慘事를 기업이 해결하라는 셈.
서울시가 만든 택시 앱, 참여 부진해 또 종료. 민간 기업이었으면 몇 명 옷 벗었을 것.
日, 全 외교관에 사케 교육, 일본 식음문화 첨병으로. 철저한 준비, 實質 천착. 우리 상대는 이런데.

 

7월 12일(금)

유엔사 참여, 호르무즈 派兵 등 日 역할 키우려는 美. 거대한 '변화'에 한국만 소외되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
母女 성폭행 시도한 전과 7범 성범죄자, 수갑 차며 "난 미수범, 금방 출소한다". 솜방망이 처벌이 괴물 키운 셈
美, '영변핵 폐기+핵동결 하면 제재 해제'說까지. 방귀 잦으면 X싼다고. 결국 X을 내놓겠다는 얘기?

 

7월 13일(토)

장관 등 17명 追更 예결위 불출석하려다 번복해. 追更 안 되면 나라 망할 것처럼 굴었던 게 찔린 모양.
문 대통령 "이순신 장군, 배 12척으로 나라 지켰다." 지금은 스텔스도 있는데 왜 나라가 위태위태할까요?
日, 수출 규제 첫 실무회의서 창고 같은 회의실에 물 한잔 없이 韓 대표단 맞아. 이럴 때 흥분하면 집니다.

 

[이주의 편집자 공감 코멘트]

 

* BEST 선정 : 문 대통령 "이순신 장군, 배 12척으로 나라 지켰다." 지금은 스텔스도 있는데 왜 나라가 위태위태할까요?

정답 : '이순신 장군'이 없어서 입니다. 수 많은 배를 거느리고도 강력한 칼있으마(?)를 보유하지 못하면 주변 배들을 살피기 마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지금은 단단하고 안정적인 이가 필요합니다. 충치를 제거하면 그 빈자리를 어떻게 메꾸나 고민하다 시간 다 갈듯.. 주변국 수장들은 본인의 안위를 목적으로 치밀하게 계획된 전략을 구사하는데 우리 장군님은 틈바구니 속에서 대처에 급급합니다. 주변 보좌관들은 장군의 능력을 의심하고 비판에 열을 올릴게 아니라 장군의 역량에 힘을 보태 국익을 생각하는 정치를 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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