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02.03 - 02.08)

[2월 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02.03-02.08)

 

 

■ 02월 03일(월) ■

 

매일신문_매일희평

경향신문_김용민그림마당

우한 폐렴 국내 발생 13일 후에야 입국 제한. 中 눈치 보기에 날아간 골든 타임. '국민 안전 우선' 정부 맞나요.

인권법 판사 5인 山行 모임서 "다음 대법원장에 오르시라" 했다고. 人權 아닌 權에만 관심 있었던 게지.

中, 드론 띄워 마스크 안 쓴 주민들에게 "마스크 쓰라" 경고 방송. 바이러스보다 감시가 더 서늘하게 느껴짐.

 

■ 02월 04일(화) ■

 

매일신문_매일희평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中 국내 입국 제한하고도 '이웃' 강조하는 靑. 시진핑 訪韓에 아무리 목매도 국민 생명보다 우선은 아니겠지요.

지하철역에 비치한 마스크 박스째 가져간 시민들. 바이러스보다 강한 毒性 몰염치 시민 의식, 박멸해야.

트럼프, 경선 앞둔 民主 주자들 고약한 별명으로 낙인찍기. 4년 전 톡톡히 재미봤던 수법 또 활용.

 

■ 02월 05일(수) ■

 

국민일보_국민만평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中 대사 "韓中은 운명 공동체"라며 입국 제한 말라 요구. 메르스·사드 때는 외면하더니 힘들 때만 친구인가.

文 대통령 "全 계층 가계소득 증가"랬는데, 이자 8만원 받는 적금에 전국 80만명 장사진. 꿈과 현실의 차이.

英 총리실, 언론사 콕 집어 브리핑 배제하자 기자들 집단 보이콧. 英 총리, 트럼프 흉내 내다 실수하신 듯.

 

■ 02월 06일(목) ■

 

경향신문_김용민그림마당

한국경제_한국만평

코로나 방역서 "勝機 잡았다"며 가짜 뉴스 탓만 하는 與圈. 바이러스 창궐하는데 누굴 이겼다는 건지 황당할 따름.

黨政, "中에 마스크 전달" 보도자료 내놓고 이제 와 "가짜 뉴스". 증거 있어도 오리발인데 다른 건 오죽할까.

美 민주당 첫 대선 후보 경선, 38세 정치 신예 부티지지 깜짝 돌풍. 각본 없는 드라마 있어야 유권자 시선 끄는 법.

 

■ 02월 07일(금) ■

 

한겨레_그림판

매일신문_매일희평

걸핏하면 野 발목만 잡는 선관위, '비례한국당' 이어 '안철수신당'도 불허. 선거 심판이 이래도 되나요.

황운하, 야당 시장 수사하며 "정보경찰 밥값 못한다" 질책했다더니, 본청서 전국 정보 수집. 공안국가 서막?

우한 폐렴 확산에 시진핑 국가주석 비판 목소리 터져 나오기 시작. 역병에 흔들리는 1인 지도 체제.

 

■ 02월 08일(토) ■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서울신문_조기영세상터치

황교안은 종로 출마, 유승민은 '통합 회동' 제안. 지지부진 野圈 재편 뒤늦게 급물살. 국민 눈높이 맞출지가 관건.

원세훈 전 국정원장, 댓글 사건 징역 4년. 9번 추가 기소로 170번 재판받고 또 징역 7년. '사법 과잉' 아닌가요?

美 공화 인사들, 트럼프 대선 상대로 편하다는 계산에 샌더스 밀어주기 작전. 邪術 부린다고 이기는 게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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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국내외 핫이슈를 주요 일간지 만평 풍자와 예리한 비평을 곁들여  한주간의 이슈를 정리합니다. 국내 정치가 한단계 더 나아가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 그날까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계속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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