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02.24 - 02.29)

 

■ 02월 24일(월) ■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국민일보_서민호국민만평

2015년 메르스 때 文 "철저 조사 후 정부 책임 묻겠다."… 지금은 신천지 탓, 태극기 집회 탓.

의료진 100여명 대구의 우한 폐렴 치료 병원에 자발적 합류, 시민 성금도 답지. 이런 따듯함이 病魔 꺾을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 反트럼프 인사들 숙청 작업 본격 시작. 탄핵안 부결됐다고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닌가요?

 

■ 02월 25일(화) ■

경향신문_김용민그림마당

한국일보_한국만평

비례 위성정당 創黨 밀어붙이는 민주당, 野 비례 정당에는 違憲이라더니 자기들은 '방탄헌법당'이라도 되나.

"월세 안 받겠다." "판매대금 마스크로 받아 기부하겠다." 대구에 쏟아지는 온정, 백신보다 강한 코로나 응전법.

트럼프, 인도계 미국인 票心 얻으려 17시간 걸려 인도 방문. 트럼프 생각, 재선만 된다면 뭘 못 하겠어?

 

■ 02월 26일(수) ■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국민일보_서민호국민만평

코로나, 中國엔 뚫리고 海外선 억류되는데, 대구·경북 봉쇄 발언까지. 방역 無能도 모자라 국민 마음도 후벼 파나.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 했던 상인, 친문 네티즌 告訴. 힘 없는 서민도 자꾸 밟으면 꿈틀하는 법.

美, 中에 이어 한국에도 여행 경보 최고 등급 발령.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 신호탄 같은 불길한 느낌.

 

■ 02월 27일(목) ■

서울신문_서울만평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與 "대구 봉쇄" 이어 靑 "美가 방역 극찬", 政府는 "한국인이 원인". 그 입 다물면 밉지나 않을 텐데.

어르신들, 코로나로 폐쇄된 경로당 몰래 들어가 어울린다고. 죽음보다 두려운 외로움, 너희가 느껴봤나?

브라질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바이러스, 결국 전 대륙으로 번져. 그 강력한 전파력에 새삼 놀람.

 

■ 02월 28일(금)

매일신문_매일희평

한국경제_금요만평

외국선 한국인이 입국 금지에 왕따 당하는데 외교장관은 순방 다니다 '노쇼' 망신. 이게 한국 외교의 참담한 현주소.

정부 "27일부터 마스크 500만장 푼다"더니, 그날이 오자 "1~2일 뒤엔 진짜 푼다." 이거 나라 맞소?

우한 코로나 환자 급증하자 다른 나라서 '한국인 포비아' 확산. 나라 꼴이 추락하니 애꿎은 국민만 고생.

 

■ 02월 29일(토) ■

경향신문_김용민그림마당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비례당 안 만든다더니 親與 위성 정당 줄줄이 創黨 선언. 겉 다르고 속 다른 與,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건가.

文 정부, 한국인 입국자 격리한 中 랴오닝·지린성에 마스크 공장용 장갑 보내. 골수까지 파고든 사대病, 굴종病.

우한 코로나 확산하자 코로나 맥주 회사 株價 하락. 中에 손해배상 소송을 낼 수도 없고, 이걸 어쩌나.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국내외 핫이슈를 주요 일간지 만평 풍자와 예리한 비평을 곁들여  한주간의 이슈를 정리합니다. 국내 정치가 한단계 더 나아가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 그날까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계속됩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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