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03.16 - 03.21)

 

■ 03월 16일(월) ■

국민일보_국민만평

매일신문_매일희평

시위대에 속수무책 뚫린 제주기지, 경계 시스템 고장에 늑장 대응까지. '정권 코드' 눈치보다 軍 기강도 다 무너졌네.

정부 무대책에 어린이 마스크 1장 2주씩 써야 할 판. 학교 비축 마스크 공출할 때 이럴 줄 알았지.

이동 제한된 이탈리아 국민들, 발코니서 노래 부르며 서로 응원. "힘내라 이탈리아!" 한국인들도 응원함.

 

■ 03월 17일(화) ■

기자협회_기협만평

한겨레_그림판

통합당은 지역구 공천 내홍, 자매 정당은 비례 명단 뒷말. 野圈 통합에 물갈이한다더니 벌써 배가 부른 모양.

코로나發 외식 기피에 횟집도, 고깃집도 '드라이브스루'로 활로 개척…. 엎친 데 덮친 자영업의 눈물겨운 사투.

코로나 확산하는 美, 사재기 열풍에 銃器 판매도 급증. 왠지 불행한 사태 재연될까 불길한 느낌.

 

■ 03월 18일(수) ■

경향신문_김용민의그림마당

중앙일보_희룡만평

소수당과 '비례 연대' 외치더니 갑자기 '듣보잡' 정당으로 파트너 바꾼 與. 야바위꾼도 놀랄 꼼수의 결정판.

초·중·고교 開學 내달 6일로 또 연기, 언제 열지 기약도 없어. 사교육 업체들만 노나겠군.

신종 코로나 발원지 놓고 美·中 갈등 격화. 다들 힘든 상황인데, 싸워도 바이러스나 막고 싸우시길.

 

■ 03월 19일(목) ■

서울신문_서울만평

중앙일보_희룡만평

'4+1' 선거법의 종착점은 '더불어 비례정당' 띄우기. '親조국' '親文' '親盧'가 배지 나눠 먹으려 이 난리를 쳤나 보네.

서울·경기 신천지 7만명 全數조사에 추가 확진 2명. 살인죄로 고발까지 했던 서울시장은 誣告 아닌가?

美·中, 신종 코로나 사태 와중에 마음에 안 든다고 상대국 언론인 축출 전쟁. G2 갈등치곤 너무 치졸한 전쟁.

 

■ 03월 20일(금) ■

경향신문_김용민의그림마당

국민일보_서민호국민만평

비례대표 놓고 與는 연일 '내부 총질', 野 명단은 사흘 만에 '없던 일'. 후보 등록 마감 1주 남았습니다만….

재정 자립도 낮은 여당 소속 지자체장들, 앞다퉈 현금 지원 선언. 일단 주면 정부가 알아서 하겠지란 심보.

메르켈 독일 총리, 코로나가 "2차 대전 후 가장 큰 도전." 원래 보이지 않는 敵과의 싸움이 가장 힘든 법.

 

■ 03월 21일(토) ■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오마이뉴스_만평

與가 띄운 꼼수 비례당, '親文' '親조국'이 점령하고 김의겸까지 재등장. 국민은 안중에 없는 문빠들의 리그.

권력형 게이트로 진화하는 라임 의혹. 난리쳐서 檢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해체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먼.

코로나 기자회견 1시간 넘게 하며 대선 유세장으로 활용한 트럼프. 그의 정치 감각은 거의 동물적.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국내외 핫이슈를 주요 일간지 만평 풍자와 예리한 비평을 곁들여  한주간의 이슈를 정리합니다. 국내 정치가 한단계 더 나아가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 그날까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계속됩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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