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03.02 - 03.07)

 

■ 03월 02일(월) ■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한겨레_그림판

與, 親文 앞세워 비례당 추진. 선거 개혁 한다며 연동형 강행하고 野 비례당 고발하더니, 철면피도 두 손 들겠네.

법무장관 신천지 압수 수색 지시에 이어 서울시장은 敎主 살인죄로 고발. 정부 책임론 물 타느라 애쓰십니다.

中 언론, "美가 우한 코로나 발원지일 수 있다." 사과는커녕 책임 떠넘기기까지 하는 뻔뻔함이 놀라울 따름.

 

■ 03월 03일(화) ■

서울신문_조기영세상터치

한국경제_한경만평

신천지 '코로나 확산' 뒤늦은 사과, 黨政 "강제 수사" 전방위 압박. 신천지 처벌로 코로나 막으면 얼마나 좋을까.

박원순 살인죄 고발하니, 이재명 야밤 강제 검체 조사 시도. 신천지 교주 잡기 대목 만난 포퓰리스트들.

中, '코로나 불황' 감추려 빈 공장도 돌려. 코로나 통계 조작 의혹 이어 경제 '통계 마사지' 의혹도 나올 판.

 

■ 03월 04일(수) ■

국민일보_서민호국민만평

한겨레_그림판

비례용 정당에 꼼수라던 與, 지금은 묵인. '네가 하면 꼼수, 내가 하면 妙手.'

文 대통령 재차 "마스크 충분히 공급 못해 송구." 코로나 확산 근본 책임은 인정 않고 변죽만 울린 謝過.

中 시진핑, 우한 코로나에 대해 "바이러스 어디서 왔나 조사해야." 조만간 "바이러스 中과 無關" 발표 나올 듯.

 

■ 03월 05일(목) ■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서울신문_조기영세상터치

"與 비례黨은 국민 배신" 맹비난했던 정의당, 사흘 만에 "우리도 참여" 급선회. 의석 위해선 영혼도 팔 사람들.

"검찰에 신천지 압수 수색 요청하라", 코로나 방역 중대본 압박한 ‘윗선’. 그 윗선은 도대체 끝이 어디오?

이란, 우한 코로나 감염 우려에 罪囚 5만여명 일시 석방. 범죄자보다 우한 코로나가 더 무서워진 세상.

 

■ 03월 06일(금) ■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한국경제_금요만평

'코로나 원천' 中國엔 아무 말도 못하고 세계 곳곳서 봉쇄당한 정부, 日本에 뒤통수 맞자 뒤늦게 '버럭'.

마스크, 결국엔 '배급제'. 어린이도 직접 데려오라고. "충분하다"던 호언장담 아직 귀에 선한데….

홍콩 정부,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키우던 개(犬)도 코로나 감염." 지나친 동물 사랑, 개에게도 위험.

 

■ 03월 07일(토) ■

경향신문_김용민의그림마당

오마이뉴스_김진호의시사움짤툰

日 갑작스러운 입국 금지에 정부도 비자 무효 맞대응. 징용·지소미아에 막히더니 이젠 정말 '갈 수 없는 나라'.

코로나 때문에 중국인 불법 체류자도 '엑소더스'. 어쩌다 코로나 '진원지' 中國보다 위험한 나라 됐나.

코로나 예방 수칙 "얼굴 만지지 마" 말해놓고 무심코 어기는 美 관료들.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습관의 동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국내외 핫이슈를 주요 일간지 만평 풍자와 예리한 비평을 곁들여  한주간의 이슈를 정리합니다. 국내 정치가 한단계 더 나아가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 그날까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계속됩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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