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가 있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간병인)에 대한 텔레케어가 주목받는 이유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청력 손실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이 처음 보청기를 착용할 때 기구의 사용과 작동이 어려울 수 있고, 그 어려움은 종종 보호자(가족 혹은 간병인)에게 전달된다. 최근 공공 전염병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텔레케어를 통해 원격 청각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인식의 향상과 여러가지 다른 통신 환경에에 대한 편익을 개선하고 간병인의 관련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에서, 약 570만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 알츠하이머 병은 이러한 경우의 약 60%-70%를 차지하며, 뒤이어 혈관종이 발생한다. 기대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수십년 안에 이러한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65세 이하의 사람이 치매에 걸리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65세에서 69세 사이의 70명 중 약 1명이 치매에 걸렸고, 85세에서 89세 사이의 4명 중 거의 1명이 치매에 걸렸다. 전 세계적인 노인인구의 고령화를 고려할 때, 인지 문제를 가진 환자들의 수는 오직 증가할 것이다.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약 3명 중 1명이 청력 손실을 겪고 있고, 75세 이상의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청력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청력 손실 데이터를 치매 유병률 결과와 비교할 때, 우리는 나이 든 사람들이 치매와 청력 손실을 모두 가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이 치매를 동반할 가능성 사이의 어느 정도의 상호 작용을 시사하는 문헌 및 보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청력 손실과 치매의 해로운 영향은 노인 환자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 특히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 보살핌을 주는 사람들에게로 확대될 수 있다. 청각 장애인 환자와 그들의 중요한 다른 또는 보호자 사이의 상호 작용은 결과적인 의사 소통 결손과 고장으로 인해 방해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좌절과 양 당사자를 위한 의사 소통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의사 소통이 더 효과적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좀 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간병인이 환자보다 보청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은 종종 일상 생활의 더 복잡한 도구적인 활동들을 떠맡고 있고,  그 사람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것은 간병인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이것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와 정신적 질병과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삶의 신체적, 재정적, 사회적 측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병인의 부담이 존재할 수 있는 한 영역은 특히 새로운 보청기 사용자에 대한 수령인의 보청기 사용과 관련이 있다. 평균적으로 새로운 보청기 사용자는 최적의 착용감을 얻기 위해 3-4회의 보청기 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상당한 미세 조정이 필요하거나 물리적 적합성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 인지 문제가 있을 때는 보청기의 사용과 관리에 관한 훈련을 위해 여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간병인은 보청기의 일상적인 사용 및 조정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도록 도와야한다.

 

오늘날, 이러한 문제들 중 많은 것들은 여러 제조사의 TeleCare 서비스(원격 지원서비스)와 같은 보청기 소프트웨어를 통해 처리될 수 있다. TeleCare는 무선 통신을 포함한 최신 통신 시스템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텔레 케어를 통해, 청각 관리 제공자는 환자에게 손을 뻗고, 장벽을 줄이고, 보청기 프로그래밍을 변경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개선하고, 환자가고품질의 청각 관련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해야 하거나 이동해야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TeleCare는 적시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하여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사의 논의와 같이 텔레 케어는 치매에 걸린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그림] 시그니아텔레케어(SigniaTeleCare) 개념도1

SigniaTeleCare와의 이전 연구들은 고무적이었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에서 실시한 독립적인 연구에서 보청기를 사용한 참가자들은 몇가지 자기 선택적 통신 환경에서 의사 소통 능력을 평가했다. 그 평가는 가정 테스트 전과 후에 모두 실시되었다. 가정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Telecare를 사용하여 각 청취 조건에 대한 만족도를 완료하였다. 연구의 한 측면은 참가자가 매우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 상황의 수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정 테스트 전에는 상황의 13%가 매우 만족함 등급을 받았고, 3%만이 매우 만족함 등급을 받았다. TeleCare의 개입으로 가정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상황의 32%와 38%가 각각 매우 만족스럽고 매우 만족스러운 등급을 받았다. 즉, 총 60개 상황의 70%가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중요한 것은 이 60개 상황 중 23개(38%)가 배경 소음에 대한 음성 이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 시그니아텔레케어(SigniaTeleCare) 개념도2

요약 및 결론

인지 능력 저하로 인한 의사 소통 기능의 변화와 행동 변화는 일상적인 상호 작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상당한 좌절을 초래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들과 치매에 걸린 개인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전에 직면한다. 이러한 어려움들 중 하나는 치매 환자가 보청기를 끼었을 때 발생한다. 의사 소통을 강화하고 보청기 사용에 의해 제공되는 이점을 극대화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 간호인들과 협력하는 것은 그들이 대화에 좀 더 성공적으로 참여하고 치매에 걸린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최소한 간병인의 눈을 통해서 텔레 케어를 이용하는 것이 치매 환자의 구체적인 목록 목표를 상당히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의사 소통의 목표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경계심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게다가, 또한 돌보는 사람은 텔레 케어가 사용될 때 스트레스가 덜 받는다고 보고한다.

이러한 발견은 텔레 케어를 통해 촉진되는 적합 과정에 간병인을 포함시키는 것이 환자의 치매에 대한 보청기 혜택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편한보청기 청각센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