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COVID-19 감염의 상관관계 있는것으로 밝혀져...
- 건강리포트-연구통계
- 2020. 5. 28.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를 변화시켰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차별화를 필요로 하며 집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 중 아무도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세계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현재 널리 퍼져 있고 전염성이 있으며 많은 비정상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더 흔한 호흡기 증상과 열에 대해 알고 있지만, 또한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없는 젊은 사람들의 후각의 상실과 심지어 뇌졸중을 포함한 더 드문 증상들에 대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현기증 증상이 COVID-19감염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COVID-19가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을까?
COVID-19와 관련된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중추 신경계 관여(뇌와 척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우한의 COVID-19 특별 치료 센터 3곳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3분의 1이상의 환자들이 비정상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17%의 환자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8%는 의식 장애를 호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데이터 세트 중 62%는 열이 있었고 50%는 기침이 있었습니다. 발열과 기침이 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비정상적인 신경계 장애는 비교적 흔하고 현기증은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신경계 이상이라고 제안합니다.
중국 우한에 있는 통지 병원의 또 다른 연구는 COVID-19로 확인된 환자의 8%가 현기증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절반만이 바이러스에서 회복되었습니다.
이 두 연구 모두 COVID-19로 알려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위한 특수 치료 시설에서 수행되었다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인구 중에서 가벼운 증상을 보이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이 데이터는 COVID-19가 더 심각한 사례를 가진 데이터를 더 자세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COVID-19가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의 다른 구성원들은 중앙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가족의 구성원들은 시신경염, 뇌염, 수막염, 길라인 바리 등의 신경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COVID-19는 신경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능력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신경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현재 완전히 이해되지않고 있습니다.
신경학적 원인이 아닌 COVID-19에 의한 어지럼증
코로나 바이러스 가족의 일부 구성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2차적인 시신경에 의해 증명된 바와 같이 두개골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COVID-19가 전정 신경염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은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 참고 : 전정신경염 (vestibular neuronitis)
말초 전정기관이나 전정신경에 염증이 일어난 상태. 갑자스럽게 한쪽 전정계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과로한 경우, 심한 감기를 앓고 있거나 앓은 후 발생한다. 봄이나 이른 여름에 유행성으로, 가족 또는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30~40대 연령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또한 폐에 미치는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저산소증을 겪는 사람들은 혼란과 현기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바이러스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가 제한되어 있으며, 더 나은 이해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완료되어야 하지만, 제한된 데이터에 따르면 현기증은 COVID-19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리포트-연구통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 중이염의 심각성, 알고보면 뇌종양(측두골 수막종)의 전조신호 일수도... (0) | 2020.06.18 |
---|---|
보건의료 분야에 활용되는 맞춤형 빅데이터 정보로 살펴본 연령별 주의 질환 (2) (0) | 2020.06.10 |
보건의료 분야에 활용되는 맞춤형 빅데이터 정보로 살펴본 연령별 주의 질환 (1) (0) | 2020.06.09 |
커피가 이명이나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 - 유익할까? 해로울까? (0) | 2020.06.08 |
백세시대, 노무직을 넘어선 전문 시니어 유망직업에 도전하기! (0) | 2020.05.08 |
최적 음질을 위한 보청기 지연시간의 저감 - 새로운 패러다임 (0) | 2020.05.06 |
[건강정보] 청각과 관련한 통계 - 이편한보청기 청각센터 (0) | 2020.04.27 |
청각 장애가 있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간병인)에 대한 텔레케어가 주목받는 이유 (0) | 202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