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 나이 관련 난청과 관련된 44개의 유전자 확인, 향후 치료 옵션에 대한 희망 제기

영국 런던의 King's College London 및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의 연구원들은 연령관련 청력손실과 관련된 44개의 유전자를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빛을 발산하는 데 도움이되며 상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더 명확한 이해와 향후 난청에 대한 잠재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26일자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40~69세의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250,000명 이상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력 문제가 있거나 없는 것으로 보고된 사람과 어떤 유전자가 관련되어 있은지 확인한 결과입니다. 이 연구에서 청력 상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총 44개의 유전자를 확인했습니다.

 

65세가 되면 3분의 1이 청력 상실의 영향을 받아 사회적 고립과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매의 인지기능 저하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령 관련 청력 손실에 대한 미래의 치료법은?

 

이 연구의 결과는 연구자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 상실의 상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판단하고 새로운 요법에 대한 잠재적 목표를 식별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청력 상실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공동 연구자인 Frances William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우리가 이미 아이들이 귀 먹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몇 가지 유전자를 밝혀 냈지만 청력에 새로운 생물학적 경로를 가리키는 많은 새로운 유전자를 밝혀 냈습니다."

"연구 이 전에 5개의 유전자 만이 연령 관련 난청의 예측 인자로 밝혀졌으므로,  우리의 발견은 독립적인 유전자 마커의 9배 증가를 예고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발견이 노화로 청력 상실의 영향을 받는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사 샐리 도슨(Sally Dawson),  공동 연구저자

이 연구의 다음 단계는 각각의 식별된 유전자가 청각 경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Hearing Loss에 관란 Action Research 책임자인 Ralph Holme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인용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청력 상실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는 치료법의 발견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70세 이상의 노인 중 70% 이상에 해당합니다. 이 연구는 지지자들의 관대함 덕분에 자금을 지원 받았으며, 쳥력을 잃은 사람들로 부터 다시 잘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연령 관련 청력 손실과 관련된 이 유전자의 식별은 치료에 대한 많은 새로운 연구 라인을 열어줄 것입니다."

 

출처 : King's College, 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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