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12.23 - 12.28)

[12월 4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12.23-12.28)

 

 

■ 12월 23일(월)

 

한겨레_그림판

北, 군사위 열고 '성탄절 선물' 예고, 美는 '참수작전' 공개로 맞대응. 침묵하는 文 정부, 누구 편 들까 고민하나.
울산부시장 日誌에서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메모 또 발견. 2년 日誌이니까 지금이 시작.
트럼프 캠프, 탄핵안 가결 48시간 만에 후원금 1000만달러 모았다고 자랑. 탄핵 逆風 즐기다 진짜 逆風 맞을라.

 

■ 12월 24일(화)

 

경향신문_김용민그림마당

汎與, 패스트트랙 올려놓고 고친 선거법 들여다보니 原案 핵심은 몇 글자 안 남아. 憲政史에 길이 남을 '꼼수'.
숨겨둔 '선거 공작' 속속 드러나자 송병기 "검찰에 도청당했다." 내 귀에 도청 장치? 귀부터 살펴봐.
사우디 법정, 反정부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사건 하급 실행자 5명만 사형 선고. 몸통은 늘 그렇듯 빠져나가고.

 

■ 12월 25일(수)

 

중앙일보_박용석만평

'누더기 선거법' 올려놓고 野와 필리버스터 경쟁하는 與. 이게 '改革의 결단'이라니, 국민을 바보로 아나.
울산부시장 日誌서 '당내 경쟁자 축출' 정황 담긴 메모까지 발견. 이번 사태 교훈은 '메모하는 측근을 멀리하라?'
아베, '벚꽃놀이 스캔들'로 지지율 40% 붕괴. 民心 모른 척했다 지지율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건 한순간.

 

■ 12월 26일(목)

 

아시아경제_오성수의툰

합의가 원칙인 국회 의사일정도 與黨 맘대로 朝變夕改. 國政은 망가지든 말든 오로지 선거법에만 혈안.
'86 운동권' 허인회, '무단 방북' 서경원 돈도 꿀꺽. 돈맛 안 투사, 늙은 從北 주머니까지 후리다.
한ㆍ중 정상회담 후 中 관영 언론 '한국 드라마, 곧 허용될 듯' 보도. 외국 드라마 방영 허가가 무기인 나라.

 

■ 12월 27일(금)

 

한국일보_한국일보만평

비례 위성정당 뜨고, 당선자도 알기 힘든 누더기 선거법. 開票도 손으로 할 판이라니. 세계 선거사에 남을 코미디.
"돌아가신 아버지까지 욕보였다" 동양대 총장 사직서. 이 정권이라면 '三族'까지 갈 수도.
트럼프, 종신직 연방 항소법원 판사 50명 보수파로 물갈이. 사법부에 이념 대못 박기는 獨善 리더의 스탠더드?

 

■ 12월 28일(토)

 

매일신문_매일희평

몸싸움 아수라장 속 '누더기 선거법' 강행 처리. 집권黨 맘대로 선거 룰 정하는 건 군사독재 때나 있을 일.
"조약 아니라 대상 아니다" 헌재, 위안부 憲訴 각하. 대한민국서 가장 정치적 집단, 헌법재판소.
경제 망친 터키 대통령, 시리아 침공하더니 리비아에 파병 선언. '돈이 없지, 폼이 없냐' 전략.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국내외 핫이슈를 주요 일간지 만평 풍자와 예리한 비평을 곁들여  한주간의 이슈를 정리합니다. 국내 정치가 한단계 더 나아가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 그날까지... 위클리 시사브리핑은 계속됩니다.
2019년 올 한해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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