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보청기] 청력손실과 인지저하의 상관관계

치매는 청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많은 연구에서 치료되지 않은 청력 손실,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유형의 치매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었습니다. 즉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들은 청력 손실이 없는 사람들보다 인지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것은 해답이 없는 많은 질문이 집중되는 연구 영역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청력 손실이 치매를 유발하는지 또는 그 반대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연구자들은 보청기 가 인지 저하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특히 치매 발병 지연에 관한 초기 데이터는 유망해 보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시험은 향후 몇 년 동안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청력 손실은 인지력 저하와 알츠하이머 병을 모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말을 이해하는 데 문제가 있거나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피곤하다고 해서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청력 손실은 인지 장애 와 동일한 증상이 일부 있으므로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청력 손실이 확인된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 선택, 보청기 착용, 권장되는 약 복용, 활동 및 사회적 참여 유지(보청기가 도움이 됩니다!)와 같은 가능한 많은 예방 조치를 취하십시오. 

 

청력 손실이 뇌를 변화시키는 방법

청력 손실은 청각 반응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를 축소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제 세인트 워싱턴 대학에서 조나단 펠레(Pelle)가 이끄는 연구에서 나이든 어른들은 다양한 복잡성의 문장을 듣는 동안 뇌 스캔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근육 조절과 관련된 뇌의 영역인 "회색질(gray matter)"과 보고 듣고, 기억, 감정, 언어, 의사 결정 및 조절과 같은 감각 지각력을 측정하는 검사를 받았습니다.

 

난청이 있는 사람들의 뉴런(뇌 세포)은 복잡한 문장에 집중할 때 덜 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또한 청각 영역에서 회백질이 적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거나 연령에 따라 촉발될 수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 Peelle는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이 청력 손실이 있는 젊은 성인보다 언어 이해 작업에서 더 나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치매와 청력 손실에 대한 연구에서 어떤 것이 밝혀지고 있는가?

가장 최근에  2021년 7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1년 동안 측정한 결과, 소음 속에서 말을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것은 소음 속의 연설이 구체적으로 연구된 첫 번째 사례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치료되지 않은 청력 상실이 치매를 유발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고, 그것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 Johns Hopkins의 팀은 약 2,0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6년 동안의 인지 장애 점수를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들이 더 빨리 감소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원자들은 연구가 시작되었을 때 모두 인지적으로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연구가 끝날 무렵,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인지적 "장애"의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24% 더 높았습니다.

또 다른 접근 방식은 사람들에게 변화를 감지했는지 묻는 것입니다. "주관적인" 하락의 척도는 그들이 테스트에 나타나기 전에 손실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62세 이상 남성 10,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한 대규모 연구는 8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청력 손실이 클수록 남성이 시간이 지남 에 따라 기억이나 생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경미한 청력 손실의 경우에도 인지 감퇴를 보고할 확률은 청력 손실을 보고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30 % 더 높았습니다. 중등도 또는 중증 청력 손실의 경우 위험이 42% 및 52% 더 높았습니다(80세 이상에서는 경도 난청보다 중등도 난청이 더 흔합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의사이자 역학자인 Sharon Curhan 박사는 여성과 젊은 인구를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솔트레이크시티 팀은 치매가 없는 약 4,500명의 노인 중 난청이 있는 노인의 16.3%에서 치매가 발병한 반면 정상 청력을 가진 노인의 12.1%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빨리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난청이 있는 그룹에서 치매가 발생하는 데 10년이 조금 넘게 걸렸고, 청력이 정상이면 12년이 걸렸습니다.

 

이명과 알츠하이머는 어떻습니까?

알츠하이머병은 이명이 없는 사람보다 이명이 있는 사람에게서 약간 더 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만에서 수행된 해당 연구에서 이명 환자의 3.1%가 10년 동안 알츠하이머가 발병한 반면, 이명이 없는 환자의 2%와 비교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러한 관계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보청기는 인지 기능을 되돌릴 수 있는지?

Curhan 박사의 연구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심각한 청력 손실을 가진 자원자들 중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주관적 인지 감퇴의 위험이 약간 낮았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기에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녀는 오랜 기간 동안 증거가 많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그녀는 "몇몇 연구에서는 보청기 사용과 인지 기능 저하 사이에 관련성이 없음을 발견했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이 관계는 더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한 대규모 관찰 연구는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했으며, 보청기가 인지장애 및 치매, 부상을 유발하는 우울증 및 낙상 발병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무작위 대조 시험이 아니므로 결과는 다른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예: 보청기 착용자는 소득이 높아 질좋은 의료 서비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음).

 

또한 2018년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최대 18년 동안 2년마다 단어 회상 테스트를 받은 50세 이상 미국인 2,000명 이상의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청기를 구입한 사람들 중 보청기가 단어 기억 상실 속도를 늦춘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치매에 좋은 보청기는 무엇인가?

두가지 치매를 함께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청력 손실은 치매 증상을 악화시키고 방향 감각을 증가시키며 환경을 덜 안전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예: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 소리가 들리지 않음).

 

치매 환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보청기는 없지만 여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는 많이 있습니다. 웨어러블 마이크("포켓 토커"로 알려짐)와 같은 비교적 단순한 것부터 고급 보청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청력 손실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듭니다. 현재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사소통을 쉽게 하기위해 보청기 또는 기타기기를 권장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이나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유사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돌보는 사람이라면 어떤 보청기가 가장 잘 작동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청력 관리 및 보청기 공급자는 이 과정에서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청각 전문가와 사랑하는 사람의 특정한 요구 사항, 습관 및 능력에 대해서도 상의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편한보청기 일산청각센터 : 난청, 보청기, 청력 손실 상담 (연결) 031-99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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