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9.16 - 9.21)

[9월 3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9.16-9.21)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 '팔면봉'

 

< 9월 16일 (월) >

 

 文 대통령 訪美에 靑 또 '남북 평화론.' 北만 보다 동맹 복원 놓치면 다섯 달 전 '노딜 한·미 회담' 惡夢 되풀이.
조국의 법무부, 검찰의 수사 상황 공표 금지 추진. 조국의, 조국에 의한, 조국을 위한….
美 언론 "이스라엘이 트럼프 휴대전화 도청." "동맹이 우리를 나쁘게 대한다"는 트럼프 불만이 이 때문이었나?

 

< 9월 17일 (화) >

 

'조국 파면' 요구 野 대표 삭발에 靑 만류하면서 "民生 현안 많다"… 民心 등진 분들이 웬 民生타령?
조국 아내, 자신 돕던 증권사 직원이 불리한 증언하자 "네가 어떻게 날 배신해." 평소 머슴으로 여겼나 봐.
중국 총리 "6%대 성장 쉽지 않다" 토로. 큰 나라의 내부 성장이 멎으면 외부 침략이 공식인데….

 

< 9월 18일 (수) >

 

北 지뢰 도발 희생 병사 '戰傷' 외면해 놓고 '규정 탓'만 하는 보훈처. 이러니 '對北 보훈처'란 말이 나오지.  
"조국 사퇴" 시국선언 교수 불어나자 '親조국 세력' 가짜 서명으로 신뢰성 흔들기. 左派 좀비들.  
트럼프, 이란 겨냥 "장전됐다" 위협한 지 하루 만에 "누구와도 전쟁 원하지 않는다"고. 전략인지 변덕인지 헷갈리네.  

 

< 9월 19일 (목) >

 

北 미사일 세례 속 對北 탐지 능력은 급감, 평양선언은 휴지조각. 그래도 9·19 1년 자축하는 文 정부.
52시간 후폭풍…28일부터 경기 버스비 최대 450원 인상. 폼은 정권이 잡고 돈은 시민이 내고.
10년 넘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정권, 미국 지원에도 교체 조짐. '정권 뺏기면 안 된다'는 각오만으론 民心 못 막아.  

 

< 9월 20일 (금) >

 

난방公 노조, 與 의원에 '쪼개기 후원금'으로 민영화 방지법 관철. 굳이 후원 안 해도 해줬을 텐데….
조국 파문 절정기에 갑자기 공개된 경찰의 화성 연쇄살인 수사.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네.
트뤼도 加 총리, 18년 전 인종차별적 분장 사진 공개로 곤혹. 그래도 '잘못했다'며 깨끗이 사과한 건 평가할 만.

 

< 9월 21일 (토) >

 

국민 무시, 조국 밀어붙인 文 정부 '지지율 급락' 逆風. '뭘 해도 콘크리트 지지'는 세상에 없다.
조국, '검사와의 대화' 투어 시작. 일부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조만간 검사와 대화할 일 많을 것.
무기 수입 세계 1위 사우디, 자국 석유시설 공격받고도 누가 공격했는지 단언 못해. 방어 지향 국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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