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9.30 - 10.04)

[10월1째주] 와글와글 위클리 시사브리핑 (9.30 - 10.04)

* 출처 : 조선일보(chosun.com) 오피니언 - '팔면봉'

 

[9월 30일(월)]

 

기자협회 - 기협만평

北 미사일 비판하는 게 잘못됐다는 정부의 궤변. 强盜가 칼 들고 당신 집에 와도 '칼은 문제없다' 말할 건가요.

'조국 수호' 서울 주말 집회, 주최 측 “200만 참여” 주장. 이걸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더 문제.

트럼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政敵 조사 압박하고 통화 기록 은폐하려다 탄핵 위기. 罪도 罪지만 은폐하려다 가지.

 

[10월 1일(화)]

 

중앙일보 - 박용석만평

청와대·국방부 모두 '北 미사일' 감싸는데, 與野 "9·19 군사합의 위반" 결의. 국회도 가끔은 제정신일 때가 있네.

참여연대, 조국 비판한 간부 징계하기로. '조국 사태'로 밑바닥 드러낸 두 곳, 정의당과 참여연대.

2017년 서른한 살 총리 선택했던 오스트리아, 2년 후 그를 다시 총리로 선택. 다시 보자 대한민국 30대.

 

[10월 2일(수)]

 

매일신문 - 매일희평

지난 3월 美서 도입된 F-35A 스텔스기, 국군의날 맞아 공개. 애 낳은 지 7개월 만에 출생신고한 셈.

언론의 '가짜 뉴스'가 문제라며 '가짜 뉴스' 퍼뜨린 박원순. 요즘 정권 實勢들, 가짜 뉴스 전파에 재미 들린 듯

시진핑 "어떤 힘도 우릴 흔들 수 없어". 文 대통령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나라". 세계는 두 말의 무게 재겠지.

 

[10월 3일(목)]

 

한겨레 - 그림판

文정부 '평화' 외치는 사이 北은 핵·ICBM·SLBM 3종 세트 完備. 비핵화 촉진자인지 핵개발 촉진자인지.

여권 "윤석열, 조국 수사 끝나면 입장 밝혀야" 연일 사퇴 압박. '도덕적 아노미'란 이런 것.

중국이 미국 때릴 수 있는 미사일 공개한 다음 날, 북한도 미사일 실험. "쟤들 또 쐈네" 하며 무뎌질까 걱정.

 

[10월 4일(금)]

 

중앙일보 - 박용석만평

서초동선 '200만 국민' 자랑하더니 광화문 집회엔 靑 입 닫고 與 폄훼 급급. 자기편만 국민으로 보이나 보네.

문 대통령 '인권 수사' 지시 첫 수혜자, 예상대로 조국 법무장관 아내. '적폐 수사' 재개되면 없던 일 될 것.

北 SLBM에도 트럼프는 "대화할 것"이라고. "단거리 미사일 괜찮다" 하더니, 야금야금 도발에 수염까지 뽑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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