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애플) 의 청력연구 - 헤드폰을 통한 청력 건강을 추적하는 방법

청력 건강은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의사소통이 중요한 문제가 될 때까지 청력 손실의 증상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학에 따르면, 약 2,700만 명의 50세 이상의 미국인들이 청력 손실을 가지고 있으며, 7명중 1명 만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되지 않은 청력 손실은 전반적인 삶의 질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여 학습을 방해하고 관계 문제와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벽을 만듭니다. 다른 영향으로는 우울증, 규형 불량, 집중력 저하, 치매 발병 위험 증가 등이 있습니다.

 

소음 노출의 영향 이해

소음 노출은 청력 건강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enter for Disease Control) 에 따르면 2,600 만명의 미국인(20~69세)이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입었습니다."고 합니다.

 

최근 Apple은 소음 노출과 청력 손실 및 청력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더 잘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9월, 회사는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청력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고안된 공중 보건 정책 및 예방 프로그램" 을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미시간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과 공동으로 공청회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 참가자 들은 Apple Research 앱을 이용하여 그들의 소음 노출을 추척하고 애플워치 또는 아이폰으로 다양한 듣기 연습을 하도록 요청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또한 이명, 보청기 사용 및 그들의 작업 환경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Apple Research 앱의 스크린 샷

수천 명의 참가자가 있는 Apple 청력 연구는 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는 효과적이고 덜 방해가 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점은 참가자는 청력 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개별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여 헤드폰 사용과 환경적 소리 노출(직장 소음 포함)이 청력, 스트레스 수준,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데이터는 세계 보건 기구의 Make Listening Safe 이니셔티브 와 공유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Ren Minghui는 "청력 상실은 여러 면에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의사 결정권자와 일반 인구에 걸쳐 청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청력을 보호하고 필요할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합니다."

 

헤드폰으로 소음 수준을 추적하는 방법

iPhone에서 볼륨을 설정하면 Apple은 AirPod, EarPods 또는 Beats 헤드폰에서 생성되는 사운드의 양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는 Apple이 자체 제품을 잘 알고 실험실에서 자체 제품의 볼륨 설정과 사운드 출력 레벨간의 관계를 기록화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타사 헤드폰의 경우 Apple은 소음 수준 측정이 덜 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타사 Bluetooth 헤드폰의 사운드 레벨 추정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Apple 은 Bluetooth 설정 내에서 "헤드폰"으로 분류할 것을 권장합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Apple 또는 Beats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타사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고막에 도달하는 소리의 강도가 Apple의 추정치와 약간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개의 귀가 같지 않고 자신의 귀의 공명 특성이 Apple이 측정을 수행할 때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인공 귀와 동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습기과 귀지는 이어버드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Apple은 Apple Watch(SE 및 Series 4)의 소음 앱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소리에 대한 소음 노출을 측정합니다. Apple Watch는 소음 수준을 측정할 때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데이터는 Apple Health 앱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Apple 청력 연구 참가자들은 이어버드와 헤드폰에서 생성된 소음 수준 외에도 Apple Watch 소음 수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iOS14 및 watchOS7을 통해 사용자는 이제 iPhone, iPod 또는 Apple Watch를 사용하여 헤드폰을 통해 미디어를 얼마나 크게 듣고 있으며 이러한 수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Apple 청력 연구를 통해 얻은 통찰력

Apple은 연구 앱에서 정보를 수집했으며, 연구 1년 후인 2021년 3월 2일에 주요 결과를 발표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다.

 

미시간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환경보건과학 부교수인 Rick Neitzel은 “이 팬데믹 기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있을 때에도 참가자의 25%가 높은 환경 소음노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잠재적으로 유해한 노출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람들이 사전에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pple Hearning Study를 통해 실현된 추가적인 통찰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참가자의 약 10%가 전문적으로 청력 상실 진단을 받았고, 이들 중 75%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참가자의 20%는 WHO 기준에 따라 청력 손실을 경험합니다. 10%는 소음 노출과 일치하는 청력 손실이 있습니다.

- 참가자의 거의 50%가 최소 10년 동안 전문가에게 청력 검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 참가자의 거의 50%가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 참가자의 10%는 권장 헤드폰 볼륨 수준보다 높은 수준에 노출됩니다.

- 참가자의 10%는 주간 평균 헤드폰 노출이 강도, 지속 시간 및 빈도를 기준으로 판단되는 WHO 권장 한도 보다 높습니다 .

- 참가자의 25%가 일주일에 몇 번 이상 귀에서 이명(이명)을 경험하는데, 이는 청력 손상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청력 건강 관리 및 연구의 미래 

이와 같은 기술의 적용은 연구 환경과 우리가 청력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연구를 통해 Apple 고객은 이미 일상 생활의 일부인 기술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학습이 인식을 높이고 의료 제공자와 더 잘 연결하며 웰빙을 향상하는 데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이 프로세스가 확장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도 있습니다. Apple이 말했듯이 "우리의 데이터와 유사한 연구 참여는 지금까지 잘 이해되지 않은 건강 분야에 대한 연구원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백만 명이 더 길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 연구의 미래는 바로 당신입니다!”

 

현재 Apple 제품을 사용하여 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만약 여러분이 경미한 청력 손실로 고통받거나 큰 배경 소음으로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Apple의 최근 청력 건강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iOS 14부터 AirPods Pro는 보청기와 유사하게 개인화된 증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Apple은 AirPods Pro 소유자가 올해 말 iOS 15 출시와 함께 빔포밍 지향성 마이크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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