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중증질환 예방수칙 및 생활습관 개선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의료기술의 발달로 건강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 병의 대부분은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고 국가의 의료지원시책 확대 및 건강보험적용의 확대로 예전에 비해 국민모두가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4대 중증질환으로 일컬어지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은 발병 후 의료비 부담이 커 환자들에게는 '재난'으로 여겨집니다. 국가가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확대하여 본인부담을 확 줄였지만, '병'이라는 재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큽니다.

 

그러나 병을 알고 나를 알고 미리 예방한다면, 재난은 분명히 막을 수 있습니다. 질병예방과 관련 정보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배포자료를 통해 주요한 중증질환의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뇌혈관 질환에 위험한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주로 봄, 가을철에 중국발 황사와 함께 발현되어 최근 국내 심각한 환경문제를 넘어 국가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뇌내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발행한  <미세먼지 건강 영향과 환자지도> 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약 3백만 명이 대기오염에 의해 조기 사망했으며, 이 중 72%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크기가 큰 먼지는 대부분 폐에서 걸러져 배출되는데 반해,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폐를 통과해 혈관으로 스며들어 심장과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준다는 것.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자에게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중요한 심혈관질환과 암

 

가족력은 '3대에 걸친 직계가족 혹은 사촌 이내에서 같은 질환을 앓은 환자가 2명 이상' 인 경우를 말합니다. 유전질환은 염색체, DNA 이상 등 유전적 원인이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가족력은 유전의 영향과 생활 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됩니다. 청력의 이상이나 난청의 경우에는 이러한 유전적 원인이나 가족력보다 환경적 요인이 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의 연구 결과, 한국인의 위암 가족력 위험도는 2.9배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혈관질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나 맥매스터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심장마비를 경험했을 경우 자신도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1.5배 높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 상태도 함께 꼼꼼히 살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발작성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11가지 생활습관

자료 : 헬스조선

심방세동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위험을 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 학술지 <Heart Rhythm>에 실린 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1,295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알코올, 카페인, 수면 부족, 갑작스런 운동과 지나친 운동, 운동 부족, 차가운 음료 및 음식섭취, 고 나트륨 식단, 과식, 탈수, 왼쪽으로 눕는 것 등 11가지 생활습관이 심장관련 질병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을 위해서는 분명 편한것과 과한 것에서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3대 중증질환자의 12년 후 사망률 50%

대한보건협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에 수록된 <중증질환자의 코호트 연구를 통한 생존율 및 진료비 분석(2004~2016)>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난희 박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DB 자료를 활용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2004년 악성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중증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의 12년 후(2016년) 사망률은 악성암 51.2%, 뇌혈관질환 49.5%,심장질환 48.2%를 보였습니다. 모두 50%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그렇다고 발병에 대한 염려만으로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이와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으로부터 멀어지기위해 작은 생활습관부터 하나씩 개선에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

이편한보청기 일산청각센터 031-994-2544 히어링마스터

 

 

[노인성난청, 난청, 이명, 청력재활, 보청기 상담 및 예약]

 

[네이버 예약] 이편한 보청기

[이전글보기]

 

[난청, 건강정보-소식] - [난청,청력상실] 난청이 있는 사람을 돌보고 함께 한다는 것 - 이편한보청기

[난청,청력상실] 난청이 있는 사람을 돌보고 함께 한다는 것 - 이편한보청기

[난청, 건강정보-소식] - [Try Not To Cry] 운명처럼 다가온 감동의 순간들...(영상)

[Try Not To Cry] 운명처럼 다가온 감동의 순간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