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학이야기] 아동 난청의 조기진단과 평가방법

아동 난청의 진단과 평가

장애아동 혹은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절차에 따라 진단,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진단, 평가의 결과에 따라 적절한 유아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아동은 물론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청력장애는 현재 발견되는 선천성 질환 중 발현 빈도가 높은 장애의 하나로, 신생아 천명 당 5명의 발현률을 보이며 국내출생률을 근거로 할 때 매년 2000명에 이르는 난청 신생아가 새로 태어난다고 추청할 수 있다. 장애아동 혹은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절차에 따라 진단,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진단, 평가의 결과에 따라 적절한 유아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아동은 물론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청력장애는 현재 발견되는 선천성 질환 중 발현 빈도가 높은 장애의 하나로, 신생아 천명 당 5명의 발현률을 보이며 국내출생률을 근거로 할 때 매년 2000명에 이르는 난청 신생아가 새로 태어난다고 추청할 수 있다.

 

아동 난청의 조기진단 방법

정상 아동의 경우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소리에 노출되고, 이러한 노출된 소리를 듣고 모방하면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그러나 난청아동의 경우 청력손실이 빠르면 빠를수록, 청력손실이 크면 클수록 소리에 대한 노출이 적어 소리의 모방이나 음성놀이가 적어 언어습득 또한 지체된다.

청력장애의 정도는 회회음역에 속하는 주파수인 500Hz, 1000Hz, 2000Hz에서의 기도청력역치를 산술평균하여 구하는 방법과 1000Hz애서의 기도청력역치를 2배하고 더하여 4등분하여 산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난청의 정도를 41-55Db는 중도도 난청(moderlate hearing loss), 56-70dB은 중등도고도 난청(moderlately severe hearing loss), 71-90dB 고도난청(severe hearing loss), 91dB 이상은 최고도난청(profound hearing loss)으로 분류한다.


신생아 청력평가 방법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행 가능한 객관적 청력평가 방법은 등골반사검사, 유발이음향방사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가 대표적이다.

이미턴스검사는 외이도 입구에서 음향자극을 주고 고막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에너지를 분석한다, 이러한 정보는 중이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등골에 부착된 중이구조물의 저항과 수용에너지를 측정함으로써 가능하다.

유발이음향방사검사는 외부의 음자극에 의해 와우에서 생성되어 이소골, 고막을 통하여 외이도에 전파된 음향반응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음향방사 차제가 청각수용과정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이는 정상적인 청각수용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뇌간유발반응검사는 귀에 소리자극을 주어 자극 후 5ms에서 약 10내지 15ms까지 청력 전달 경로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신경활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각 주파수대의 청력역치 측정이 가능하다. 전형적인 뇌간유발반응검사는 청력 소실 정도를 결정하는 진단 도구이고, 단기 선별 버전은 비용이 적고 검사 시간이 짧은 선별 검사도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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